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칸디다성 질염
안녕하세요?
오늘은 가임기 여성들의
50-70% 이상이 겪는다는
칸디다성 질염에 대한 내용
준비해보았습니다.
원인과, 진단법, 치료방법,
주의사항 함께 알아볼까요?
칸디다성 외음질염 (Candidal vulvovaginitis)
- 여성의 75% 정도가 일생에 1번 이상 경험, 45% 정도는 1년에 2회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.
- 성 매개 질환은 아니며 여성의 50-70% 이상이 앓는 흔한 증상입니다.
- 원인균 : 칸디다 알비칸스(Candidia albicans)
- 위험인자 : 후천성면역결핍증, 당뇨병, 호르몬의 변화(임신), 광범위 항생제 치료, 비만
칸디다성 질염 원인
- 칸디다 알비칸스(Candidia albicans)라는 곰팡이균이 원인균입니다.
-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.
-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, 임신, 당뇨병, 면역력 약화, 유전적 원인 등
- 이러한 경우 정상 질 세균의 농도가 낮아지면서 곰팡이균이 과 성장을 일으키고 칸디다 질염이 발생하게 됩니다.
칸디다성 질염 증상
- 외음부의 가려움증, 작열감
- 하얀 치즈 조각, 알갱이 모양의 질 분비물
- 성교 통증
- 배뇨 시 통증
- 외음부 질의 홍반과 부종
칸디다성 질염 진단방법
- 자궁경관 질 분비물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합니다.
- 수산화칼륨 도말검사, 배양검사
칸디다성 질염 치료방법
- 플루코나졸이라는 항진균제 복용합니다.
- 질정제 삽입하여 치료합니다.
칸디다성 질염의 경과
- 항진균제를 사용하면 2~3일 내에 증상이 해소됩니다.
- 약 5% 정도에서 재발성 칸디다 질염이 생기는데 이러한 경우 지속적인 외음부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. 만성증상의 완화요법을 시행한 후, 항진균제인 플루코나졸을 6개월 간 사용하여 치료해야합니다.
- * 1년에 4회 이상 칸디다성 질염 발생 -> 재발성 칸디다성 외음질염
주의사항
- 빨리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시, 골반염이나 임신 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-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해야합니다.
- 꽉 조이는 바지나 오랜시간 수영복을 착용하는 것이 칸디다성 질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.
패션을 위해서
꽉 조이는 바지를 입는 경우가 많죠?
꽉 조이는 바지가
칸디다성 질염을
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
해당 질환을 앓고 계시다면
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어서
빠른 치료를 하시는 게
좋을 것 같습니다.
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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