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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면발이
성관계 이후
음모, 음부가 간지러운 경우
사면발이가 원인일 수 있어요!
오늘은
성 매개성 질환인
사면발이에 대해 알아볼게요
사면발이
- 사면발이는 성접 접촉 등 친밀한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되는 성매개성 질환입니다.
- 사면발이는 프티루스 푸비스(Phthirus pubis)는 기생곤충으로 몸이 작고 넓적합니다.
- 사람의 털에 살면서 하루에 4-5회 정도 흡혈을 하여 생명을 유지하며 털에 부착된 알은 2-3주 후 부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- 커다란 비듬조각처럼 보이며 유일하게 알려진 숙주는 사람입니다.
사면발이 원인
- ‘이’의 한 종류인 프티루스 푸비스(Phthirus pubis) 기생곤충이 원인입니다.
- 사면발이증에 감염된 사람과 한번만 밀접한 접촉이나 성관계를 가지면 70%이상이 감염될 정도로 감염률이 높은 편입니다.
- 또한, 감염자가 사용한 변기나 수건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.
사면발이 증상
- 사면발이는 사람의 음모, 머리카락, 겨드랑이 털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.
- 사면발이가 피부를 흡혈을 하게 되면 피부가 푸르스름하게 변하면서 피부의 가려움증이 유발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.
- 가려움증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습진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- 남성의 경우에는 간혹 요도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, 여성의 경우에는 냄새나는 다량의 노르스름한 질 분비물이 나오거나 녹황색의 거품이 보이기도 합니다. 또한, 질 주위가 따끔거리거나 가려울 수 있습니다.
사면발이 진단
- 사면발이가 있다고 의심되는 부위의 음모를 일이리 검사하여 알이나 성충을 찾아 진단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검사방법이 없습니다.
사면발이 치료
- 사면발이 치료는 살충제인 페노트린(phenothrin) 0.4% 분말 가루, 페노트린 1% 로션, 1% 린단로션 등을 1일 1회, 2일마다 3-4회 반복적으로 감염된 체모에 발라주어야 합니다.
- 단, 소아나 임산부, 수유자에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.
사면발이 관리
- 사면발이와 이의 충란은 55도 이상에서 파괴가 가능하므로 침구나 이불, 시트, 의류등은 뜨거운 물에 삶아서 세탁하거나 드라이클리닝을 해야합니다.
- 세탁 후에는 비닐 백에 넣어 2주 이상 격리합니다.
음부가 간지러운 경우
다소 민망스럽긴 하더라도
빠르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
사면발이가 원인인 경우
성접촉이 아니더라도
수건, 변기를 통해서도
감염이 될 수 있으니
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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